: 희우

희우의 아름다운 느낌 2006년 6월 9일 NO.2

엄마와 딸

봄보다, 여름을 좋아합니다.
어떤 이는 봄을 사랑해야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라
내게 솔깃하게 말하지만,

내겐, 봄보다 여름이 좋습니다.
여름이 가을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입니다.

땀으로 범벅이 되거나,
습기와 30도가 넘는 온도로 인해 심신이 지쳐도,
내겐, 가을로 가는 길목이어서 견딜만 합니다.

6월의 아침
여전히 향기로운 당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그 마음으로,
새롭게 비상하십시오!

혹시 흔들리고 아프다면,
그것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일 뿐입니다.

어떤 누구에게는, 당신의 향기가 가장 향기롭습니다.

희우(喜友)좋은느낌印 희우는 좋은느낌과
소중한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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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침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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