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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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를 실은 배

    빅토르 위고의 단편소설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대포를 실은 배가 태풍을 만났다.
    거친 파도는 대포를 묶은
    쇠사슬을 단숨에 끊어 버렸다.
    선원들은 배 안에서
    이리저리 딩구는 대포를
    고정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선원들은 태풍보다
    배 안의 대포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몰려다녔다.
    그때 선원들은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를 진정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외부의 태풍이 아니라,
    제멋대로 굴러다니는 대포다.'"

    인생을 살다보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가 많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외부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들이다.
    지금 우리의 모든 문제가 사실은
    외부의 공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부에서 굴러다니는
    대포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희우(喜友)좋은느낌印 희우는 좋은느낌과
    소중한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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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아침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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