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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 다시 여기에....
아침이2
2004. 8. 23. 21:49
누군가와 사랑을 하다가.....
그게 길이 아닌거 같아서. 이별을 하고.......
그렇지만,,어딘가에 있을거 같구.어디선가나를 불러줄거 같구......
그러나 내가 바라보는 아무곳에도 그는 없었다.
그때 노사연의 "이마음 다시 여기에..."란 노래가 얼마나가슴에 와 닿았던지.
그래서 이 노래를 듣고 또 듣고.있는대로 감정에 도취되어 따라부르고.. 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그가 잊혀지기를.....바라고 있었던 때가 있었다.
못내 아쉬운 이별이..어느새 그리움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메어도 바람일뿐.
끝내못잊을 그날이 지금또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론 아주먼곳에.
영원히 찾을수 없는 곳에 던져 버리고 싶을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마음 다시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