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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별꽃을 보며

아침이2 2006. 4. 1. 09:56
: 희우



    ♡*아기 별꽃을 보며 *♡

    무릎을 굽혀야
    얼굴을 볼까 말까 한 아기 별꽃보다는
    넌,
    하얀 목련을 좋아하지

    세상은
    올려다보는 맛이라고,
    키가 작다고 해서
    낮은 곳에 있다고 해서
    마음조차 왜소한 것은 아냐

    때론
    내려다보는 세상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왜 잊어버리곤 하지

    혼자
    삼켜 버릴 수도 없이
    작아져 버린 말/말/말들이

    가는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얗게 말라가는 별 밭,
    아기 별꽃을 보아

    그만큼만 키를 낮춰줘

    [옮긴글]

    ~~~~~~~~~~~~~~~~~~~~~~~~~~~~

    봄햇살~고운미소가득한 날!!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열심히 인내하며 걸어가면
    기쁨이 있고~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함으로
    인내하며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기에 나는 기다립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크고 완전하며
    내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기에~

    곧 아름다운 날들이
    우리를 반겨 줄것입니다...

    이른아침~창문을열어
    코끝에 두볼에 스치는 바람이~
    어느새 봄향기를 담았는지
    싱그러움으로 4월을 열어 주내요.

    어느덧~~!!
    따스함 가득한~
    포근함 가득한~4월이
    싱그러움 가득함으로 새 소망과 함께
    우리곁에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내안에 소중한 꿈을안고
    최선을 다하시는 빛나는 4월이 되세요.


    2006년 4월 1일 희우


      희우(喜友)좋은느낌印 희우는 좋은느낌과
      소중한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켜 갑니다.